1. 엘지 노트북 구분
엘지 노트북은 크게 3가지 라인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쓰는 LG 그램, 울트라PC, 울트라 기어가 있다.
그램은 무게에 중점을 둔 라인으로 기기의 무게가 1kg를 넘지 않고 베터리성능이 좋아서 휴대성이 강조되었고, 울트라PC는 그에비해 좀 무겁고(무겁다고해도 2kg 내외), 울트라기어는 외장 그래픽을 추가하여 좀더 무겁지만 그래픽 작업이나, 게임에 유용하다. 짧게 정리하면, 그램은 휴대용이 좋은 사무용, 울트라PC는 살짝무게가있지만 저가형, 울트라 기어는 그래픽용 정도라고 생각하된다.(그램은 라이젠CPU 라인이없고, 울트라PC는 인텔과 AMD라인이 있다는 것도 차이점)
2.노트북 고려사항(지극히 주관적)
노트북을 구매하기 전 고려했던 것은 6개인데,
1순위는 당연히 가격이다. 전자제품은 비쌀수록 좋지만 업무용이 아닌 취미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금액을 투자 할 생각은 없었기에 적당한 가격의 제품이 필요했다.
2순위는 휴대성이였다. 요즘 노트북은 예전과 다르게 휴대성이 많이 강조되어 무게가 가볍게 출시되어, 2키로 미만의 제품을 고려했다.
3순위는 CPU인데, 1순위인 가격과 연결되는 내용인데, 인텔CPU만 써본 나는 물론 차이는 모르겠지만 AMD를 써보고싶었고, AMD가 갓성비로 유명하기 때문에 AMD로 선택을했다.
4순위는 액정의 크기였는데, 액정은 13인치는 너무작고 17은 너무 커서 유대용으로는 불편하기때문에, 15인치를 우선 고려했다.
5순위는 메모리 확장과 저장공간 확장여부였다. 저가형 노트북은 주로 4g나 온보드형 8g메모리를 부착하기 때문에 확장이 불가한 제품이 80퍼센트 이상 되는거 같다. 그리고 저가형 노트북은 저장공간 확장이 안되어서 기존의 하드를 높은 용량으로 교체해야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부분도 고려사항이였다.
6순위는 국내 대기업제품 이였다. 물론 전자제품(노트북 , PC 등등)을 쓰면서 고장난적이 없어서, AS센터를 가본적이 없지만, 혹시 수리하게 되면 수리가 용이한 국대 대기업제품을 고려했다.
(추가로 이쁘면 더 좋고 흰노트북을 구매하고싶었다. 꾸며보고싶은 마음?)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했을때, 적당한
가격에 LG의 저가형 PC라인인 울트라 PC를 구매하게 되었다.(같은페이지에서 현재는 가격이 오른상황)
(https://www.coupang.com/vp/products/4919104915?vendorItemId=71447112804&sourceType=MyCoupang_order_detail_product_title&isAddedCart=)
총가격은 약 57만원 인데, 이전노트북이 140만원정도 였던걸 생각하면, 이가격에 대기업 노트북이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저렴하다.
1순위는 우선 만족, 2순위도 1.8kg 만족, 3순위인 CPU에서 정말 놀란부분인데, AMD가 갓성비라고 듣기만했지 이정도라고는 상상도못했는데, 해당 노트북의 CPU인 라이젠5 4500U의 성능수준이 i7-11세대(i7-1165G7)보다 벤치마크가 7프로 정도 더 우위에 있고 그래픽 수준도 비슷한 성능을 뽑아준다는 것에 엄청놀랐다. 이미 여기서 부터 너무 만족이라 나머지 사항이 아니더라도 구매를 할 수준이였는데, 여기에서 액정도15인치, 기본메모리 8g(3200mhz)에 확장슬롯도 있고, 저장공간도 확장을 할 수 있었다. 50만원대의 노트북은 외국 제조업체(LENOVO ,MSI, ASUS ,ACER ,HP ,DELL)에서만 볼 수있는줄 알았는데, 좋은 구매를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3. 스팩(15UD40N-GX56K)
추가로 256gb 의 SSD가 장착되어있고 해당모델의 출시는 2020년 7월이다.(내가 구매 한 모델의 제조일자는 2021년 4월 26일로 만들어진지 한달정도 된 따끈따끈한 기기였다.)
4. 단점(이것도 지극지 주관적)
이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불만이 없는게 맞지만 그래도 적어본다면 액정정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요즘 베젤을 줄이는 추세인데, 이 제품은 엄청나게 두꺼운 베젤을 자랑(?)한다. 같은 15인치의 노트북이라도, 크기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이 노트북은 흔한 저가형 노트북에서 보이는 SRGB 65%(색표현률), 250니트라 밝은 태양이 있는 야외나 직사광선이 많은 곳에서는 액정이 조금 어두워 보일수있다. 글래어패널이라 밝은 곳에서는 액정이 거울처럼 보이는 현상도 약간 있다.(사무실에서는 불편함이 전혀없다.) 그리고 요즘 노트북 카메라 물리커버를 많이 제공하는데, 없어서 스티커를 붙였다. 그리고 취향차이지만 키보드에 백라이트가 없고(나는 없는 걸 더 선호함) 키보드에 HOME, END, PGUP,PGDN이 없는 것도 불편했다. 진짜 짜내고 짜낸 단점이고 솔직히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준다.
5. 후기
개인공부용으로 구매한 노트북인데, 코딩에 충분한 사항(안드로이드 스튜디오도 수월하게 가능) 휴대성과 가격 디자인 모든걸 만족하고, AMD의 갓성비에 놀랐다. 르누아르 끝물이라 르누아르 다음인 세잔 그다음인 루시엔 노트북이 나오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재고 처리같은 느낌도 있다. 한달정도 여러 노트북을 비교하고 구매했는데 너무 만족하며 쓰고있고, 성능이 부족하면 램추가를 하거나, 3년정도 쓰다가 중고로 팔아도 될정도의 가성비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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